심리학개론 - 심리학개론전체필기심리학개론전체필기심리학개론전체필기 PDF

Title 심리학개론 - 심리학개론전체필기심리학개론전체필기심리학개론전체필기
Course 심리학개론(Introduction to Psychology)
Institution 서울대학교
Pages 18
File Size 225.9 KB
File Type PDF
Total Downloads 176
Total Views 414

Summary

<심리학개론> - 박형생◆ 마음의 발달태어나서 환경을 접할 때 변화가 벌어진다는 것을 동영상을 통해 확인했습니다→ 발달은 어떻게 일어나나? (과정)→ 무엇이 발달에 영향을 미치나? (유전 vs 환경) cf)학습은 환경적 측면에서 살펴본 것 → 왜 발달이라는 변화가 일어나나? (유기체의 변화)[090716 제 7 강]‘세상을 어떻게 아느냐’라는 측면이 어떻게 변해 나가는지(인지발달)사회적 환경, 사람들간의 관계(사회성 발달)※ 분화는 어떻게 일어나나? - Piaget의 인지적 발달 피아제의 젊은시절, 늙은시절...


Description

- 박형생

◆ 마음의 발달 태어나서 환경을 접할 때 변화가 벌어진다는 것을 동영상을 통해 확인했습니다 → 발달은 어떻게 일어나나? (과정) → 무엇이 발달에 영향을 미치나? (유전 vs 환경) cf)학습은 환경적 측면에서 살펴본 것 → 왜 발달이라는 변화가 일어나나? (유기체의 변화)

[090716 제 7 강] ‘세상을 어떻게 아느냐’라는 측면이 어떻게 변해 나가는지(인지발달) 사회적 환경, 사람들간의 관계(사회성 발달)

※ 분화는 어떻게 일어나나? - Piaget 의 인지적 발달 피아제의 젊은시절, 늙은시절 왼손에 파이프를 쥐고 담배를 피는 행동은 변하지 않았지만 얼굴은 변했다. 어린 피아제는 동물학, 생물학 basic 을 가진 상태에서 학문적으로 도전할 영역을 갖는데 그것이 심리학 → piaget 인지발달 이론의 전개 마음의 변화라는 것도 생물학적인 분화와 유사하다고 보았다 (태어날 때는 별 구분이 안 되는 모양이었다가 서서 히 변하게 된다) ⇒ 유전적인 영향도 있지만 환경의 영향에 따라 달리 변한다 (생물학의 심리학적 적용) but 단순하게 조건형성에서 연결고리를 가졌던 것하고는 다른 방식으로 얘기 처음부터 인간은 세상을 이해할 수 있는 어떤 지식 틀같은 것이 있다(기억에서의 scheme, script) - 피아제가 말 하는 스키마는 칸트의 스키마(모든걸 다 갖추고 태어나는)가 아니라 반사도식(태어나자마자 환경에서 생존하기 위해 갖추고 있는 것) → 환경에 적응을 하면서 끊임없이 똑같은 행동을 보임 (아기들이 입 근처에 뭔가를 가져가 서 빠는 행동 : ‘동화’) → 이러한 행동을 보이다가 이게 적용이 되지 않는 순간에 새로운 도식을 만듦 : 변화, 순응 (조절)

※ Piaget 의 인지적 발달 4 단계 1. 감각운동기(감각에 반응하여 운동이 일어난다)(0~2 세) : 태어나면서 갖고나왔던 몇 개의 도식을 가지고 계속 반복, 적응하며 새로운 도식을 만들어 나가는 시기, 세상을 이해하는 시기 * 반사도식의 몇 가지 종류 반사도식 : 신생아가 신생아가 갖고 태어나는 몇 가지 행동패턴 - 생존과 직결되는 행동능력어떤 물체가 뺨에 닿으면 빨려고 하는 행동 : 어머니의 젖을 빨기 위한 행동 큰 소리가 나거나 머리 위치가 변하면 팔다리를 벌려 껴안는듯한 행동 : 위험한 상황에서 어머니한테 매달리려는 행동 잡기 반사 : 손에 닿는 물건을 잡으려는 행동 - 엄지손가락 두 개를 잡고 공중에 매달릴 수 있을 만큼의 강력한 힘 으로 이루어진다

* 대상영속성 : 대상이 안 보이고 안 느끼고 안 들려도 계속 있다는 것을 알게 됨 ( 인형에 손 뻗치기 실험, 인형이 앞에 보였다가 가리면 없어졌다고 생각하여 손을 뻗치지 않지만 개월수가 지나면 인형이 앞에 보였다가 가리게 되어도 가림판을 넘어 그 인형을 찾는 행동을 하게 된다 → 안 보여도 내적 표상을 형성할 수 있기 시작(2 년 정도 에 걸쳐서 완성)

* 격리불안 : 엄마와 떨어지게 되면 굉장히 불안해하게 됨, 엄마의 목소리를 계속 듣고 엄마가 계속 보이다가 엄마 가 잠깐 화장실에 가거나 옆집에 가게 되면 불안해함 → 대상영속성과제와 관련 내적 표상이 형성되면 안 보이고 안 들리는 것을 기억해 내고 그것과 관련해 말을 하기 시작 ⇒ 2. 전-조작기(2~6 세) : 언어 시작, 내적 표상이 형성되면서 그것을 지칭해 말하기 시작 but 내적 표상을 바꾸지 못함. 내적 표상이 특정 차원으로 저장되면 다른 차원으로 생각하지 못하고 저장된 특정 차원에 집착 → 과제 : 보존개념 * 피아제의 보존과제 동일한 비커 두 개에 물을 담고 물어보면 같다라고 생각 but 그 중 한 비커의 물을 길쭉하고 폭이 좁은 비커에 옮기면 긴 비커에 담긴게 더 많다고 생각 → 내적 표상에 대한 조작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 숫자도 하나하나 세는게 아니라 늘어져있는 정도에 근거해서 많다 적다를 판단 똑같은 개수의 블록도 넓게 늘어놓으면 더 많다고 생각 ⇒ 보존 개념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음

3. 구체적 조작기(7~11 세) : 구체적 사물에 대해서 몇몇 차원에 근거해 관계를 이해, 보존개념이 형성, but 추상 적 이해가 힘듦 색깔을 외우고 숫자를 사용하지만 거의 암기한 결과 : 약간만 틀어놔도 이해를 힘들어 함 덧셈을 사용하다가 곱셈을 사용하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음, 기계적으로 구구단을 암기 x, y 라는 미지수를 사용하면 힘들어함 → 숫자로 이루어져야 하는데 왜 알파벳이 들어가있지? x,y 는 영어라고 배웠는데 하는 생각 → x, y 가 무엇을 지칭하는지 알 수 없음 → 미지수 대신 네모나 괄호를 사용 엄마아빠가 왜 재미없는 뉴스를 그렇게 열심히 보는지 이해할 수 없음 → 초등학교 전반 → 초등학교 교과서는 그림, 삽화 위주

4. 형식적 조작기(11 세 이후) → 추상성 획득 두 차원간의 관계가 영역별로 어떻게 대응되는지 이해할 수 있게 됨 (ex) x+y=5 의 일차함수 그래프를 그릴 수 있음), 책에 그림이 안나와도 빠져들어갈 수 있는 단계 가설 추리 : 가설을 검증하고 이것이 왜 아닌지를 생각할 수 있게 됨 어른과 마찬가지 방식으로 세상을 이해

* 인지발달 과정은 자기가 느껴지는 것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감각-운동 협응 단계에서부터 구체성을 얻고 추상 적, 형식적 조작이 가능한 단계까지 발전 피아제의 인지발달단계는 실제 교육과정에 상당히 큰 영향을 미침 → 이런식으로 아이들이 성장한다는 것을 알고 나이와 학년에 맞는 교과과정과 커리큘럼을 구성

※ 인지적 발달의 원인은 무엇인가? 성숙(유전 유전) 또는 학습 피아제는 유전과 환경을 모두 강조 유전과 환경을 분리해서 연구하는 것은 어렵지만 실제로 분리해서 연구한 사례가 있음

똑같은 어미에서 출생한 쥐를 다른 환경에서 자라게 함 → 몇 달 뒤에 검사를 해 보면 풍요로운 환경에서 자란 쥐 들이 지능성장이 더 빨랐다) → 과연 생물학적 기반에서 차이가 나는가? 두 집단의 쥐의 뇌의 무게에서 차이가 났 음 but 신경세포수에서는 차이가 없음, 시냅스에서 차이가 났기 때문 → 왜? 환경이 풍요롭게 제공되었기 때문 → 자극을 많이 주면 시냅스 수가 많아지겠지 → 아직 확실하지는 않지만 환경의 영향에 따라 인지발달이 달라진다 는 것을 파악할 수 있음 → 유전부호가 똑같아도 환경에 따라 변화가 크게 나타날 수 있다 ⇒ 아기들을 풍요로운 환경에서 자라게 하기 위한 부모들의 노력

인간은 태어나서 1 년동안 시냅스의 수가 10 배로 증가

영재, 신동? ⇒ ※ 특수 학습은 인지적 단계를 넘어서게 하나 하나? 존 스튜어트 밀의 아버지는 자식에게 꼬박꼬박 산책을 시키고 토론을 하는 교육을 통해 밀을 훌륭한 학자로 성장 시켰음, 그러나 밀은 자식에게 그런 교육을 하지 못했음 ⇒ 유전적인 base 가 같아도 환경에 따라 성장이 달라진 다?

영재 학습의 효과는 예습을 시킴으로써 불안감을 억제하고 자신감을 얻게 하는 것이지 영재를 키우는 것이 아님 → 그 분야에서는 잘 하지만 다른 분야에서는 아직도 미숙 ⇒ 일반성의 문제

“연령의 한계는 어떻게 이해할 수 있나?” 과연 어린아이들과 큰 아이들의 차이는 어디서 나는가? '기억폭(memory span)'의 차이 아이들이 커져감에 따라서 기억폭이 일정하게 증가한다

Chunking 과 책략 만들기, 정보처리적 이해 체스를 잘 두는 아이 vs 체스를 잘 두지 못하는 어른 경기 중간의 체스판은 아이가 잘 복기하지만 무선 배열된 체스판은 어른들이 잘 복기 자신이 학습을 해 온 면에 특화해서만 잘 할 수 있음 chuking 을 만드는 기준과 거기에 사용되는 책략들이 인지발달의 중심이 되지 않겠느냐?

아이들의 연령증가에 따라 기억수준이 증가하는데 그 과정에서 사용하는 책략은? 되뇌기 비율의 증가 → 어린 아이들의 되뇌기는? 3 세 아동의 되뇌기 전조 반복적 외현행동 3 살 아이에게 의자에 앉게 한 후 바구니에 곰인형을 담아둔 후 ‘어디 갔다 올테니까 갔다오면 어디있는지 알려줘 ~’하면 계속 그 바구니를 응시하고 있음 → 이런 방식의 책략이 점차 말소리, 입술 움직임이 수반되는 되뇌기 책 략으로 변화

책략 사용의 측면을 인지심리학에서는 ‘메타인지’(초인지, 상위인지)라고 함 : 인지 작용의 근간이 되는 측면 기억만의 문제가 아니라 기억, 지각, 언어, 사고과정에서도 마찬가지로 벌어질 것

※ 사회성 발달 동물들 : 어린 새끼들이 어미하고 가까이 있는 것을 많이 볼 수 있음 ⇒ 애착(attachment) : 사회성 발달의 시작 인간에게도 여러 가지 활동으로 벌어짐 → 2 살때부터 언어적 폭발이 시작되는데 2 살 이전의 단어는 ‘엄마, 아빠’ 등과 같은 소리로 해결 → 말소리를 제대로 알게 되는건 엄마와 같은 양육자와의 관계 4~5 개월 때 아이들의 옹알이(음성이 만들어져나가는 시기, 200 개의 음소를 다 말할 수 있는 상태) → 이 시기에 엄마와 상호작용을 하면서 40 개로 줄어듦(어른들이 갖고있는 40 개) → 아이들의 소리 중에 엄마가 알아들을 수 있는 소리에만 엄마가 반응 → 훈련과 감화를 받으면서 말을 할 수 있게 됨

왜 이런 상황들이 벌어지는가? 새끼동물(볼록볼록, 부드럽고 위협적이지 않음)과 성체(뾰족 뾰족, 경계대상) → 아기들은 사랑을 받을만한 조건이 형성되어있다, 어른들에게도 조건이 형성 * 아기 울음소리를 대학생에게 들려주는 실험 : 절대역이라는 개념이 있지만 아기울음소리에 대한 절대역이 여대 생은 매우 낮음 → 이미 아이를 돌볼 수 있는 조건을 가지고 있음 ⇒ 애착을 설명하는 논리

아이들은 애착의 대상을 어떻게 아는가? 거위가 따라가고 있는 것은 검은 장화, 검은 장화를 벗고 집으로 들어가면 따라들어가지않고 검은장화 주변에서 맴돔 → 어미를 검은 장하로 각인시켰기 때문 ⇒ 검은 장화가 오리비슷하기 생겨서 그럴까? 태어날 때 나무오리를 놓으면 나무오리가 움직이지 않으면 각인되지 않음, 나무블럭을 놓고 움직이면 각인이 됨

→ 출생 후 15 시간후 각인이 가장 잘 됨(임계기) 다른 동물도 각인이 됨 강아지는 태어난 후 3~4 개월 즈음에 데려와야만 어미로 생각하고 따르게 됨

인간도 여러 가지 측면에서 각인 비슷한 것을 얘기하는데 언어획득의 측면에서는 사춘기 이전이 중요한 각인기 → 조기영어열풍

* 그러면 왜 애착이라는 행동이 만들어지느냐? ※ Frued 의 찬장이론 엄마는 찬장처럼 먹을 것을 주기 때문에 욕구충족을 위해 애착을 보인다

이것보다 더 중요한 아이디어가 있다고 주장한 사람이 Horlow 새끼동물을 cage 에 넣었을 때 바닥에 깔아놓은 카펫에 애착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있음 따스한 촉감, 온기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닐까? → 접촉이 중요한 애착형성 요인? 먹이를 주는 철사 대리모 vs 먹이를 주지 않는 우단 대리모 실제로는 우단 대리모를 엄마처럼 느끼는 경우가 더 많음 → 새끼원숭이는 음식물보다는 부드러운 접촉을 택한

것 → 무서운 상황에 닥쳤을 때에는 우단 대리모에게로 향함

철사대리모 하에서 양육된 원숭이 : 자폐아 증상, 스트레스상황에서는 위축, 울기 자폐아는 사회적 상황에서 가장 큰 문제를 낳음 → 자기 부모 빼고는 다른 사람들과 접촉을 꺼리는 행위, 사회적 발달의 미숙, 언어발달 미숙

이런식으로 성장한 경우 암컷은 교미를 못하고 교미를 하게 되더라도 새끼를 돌보지 않음(모성애가 없음) → 어렸 을 때 접촉을 통한 양육의 중요성

※ 왜 접촉이 사회성 발달에 중요한가? Bowlby 의 애착이론 : 아이들은 사회적으로 상호작용을 하려는 경향을 보임 → 웃음 그러다 조금 나이가 들면 낯가림을 하게 됨 → 애착대상을 찾고 거기에 대한 반응을 할 줄 알게 되는 것 → 낯선 대 상을 피하기 위한 노력 애착대상과 떨어지려고 할 때 안떨어지려고하고 억지로 떨어뜨리면 저항, 좌절, 무관심 등의 반응을 보임

※ 애착 유형 측정 * 낯선 상황 연구 낯선 장소에 갔을 때 도입-탐색기 →낯선 사람을 들여보내놓고 엄마가 나감(엄마와의 격리기) → 재회기 : 재회할 때 어떤 행동을 보이 는가? 안정적 애착 (대부분의 case(2/3)): 엄마가 없을 때 불안해하다가 엄마가 돌아오면 안정을 찾고 위로를 받고 다시 장난감을 가지고 놀기 시작함 - 불안정적 애착 양가적 애착 : 엄마가 있는데도 장난감에 전혀 집중하지 못함, 엄마가 돌아와도 전혀 위로를 받지 못함, 엄마가 돌 아왔을 때 멈칫 하는 아이도 있음 이가 울 때 어떨 때는 반응하고 어떨 때는 반응하지 않는 일관성 없는 교육을 한 경우에는 엄마가 돌아와도 계속 불안정한 상태로 과장된 애착을 보임 회피적 애착 : 엄마로부터 거절당한 기억 때문에 엄마가 자신을 안아주고 진정시킬 것이라는 믿음이 없어져 엄마 가 돌아와도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음(엄마가 양육자, 보호자로써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한 경우)

※ 애정, 애착 결핍과 교육? : 감각적, 사회적 자극 결핍은 사회성 발달장애 초래 초래(예 예, 무감정적 반응 반응) → 남의 고 통을 즐거워하거나 중고등학교 시절 사고치는 학생 - 시설아동의 경우에 흔히 발견 : 성장미숙, 무기력, 우울, 슬픔 → 떨어져있는 시간이 짧으면 금방 회복, but 기간 이 길어지면 엄마가 돌아와도 거부

* 2 차세계대전 직후 전쟁으로 부모를 잃은 아이들을 고아원에서 키우다가 공간이 부족하여 정신지체여성들을 교 육하는 보호원에 맡김 → 후에 아이들이 입양되었을 때 고아원 아이들은 사회에 적응하기 힘들어하지만 보호원 아이들은 정상적인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과 별 차이를 보이지 않고 사회에 잘 적응 → 비록 정신지체라 하더라도

여성들이 아이들을 잘 돌봐주었기 때문 → 태어난 후 3 년여 정도까지 애착형성의 중요성을 보여 줌 * 초기결정설 : 어린 시절이 아이들에 인생 전반을 결정할 수 있음 ⇒ 탁아소 등 영유아 교육에 대한 사회적 투자의 중요성 : 그 사회가 10~20 년 뒤 얼마나 건전하게 유지될 수 있 느냐를 결정할 수 있음

※ 부모양 부모양육 육 유형 부모가 어떤 양육유형을 보이느냐에 따라 아이들은 달리 성장 독재자형, 자유방임형, 민주형 → 생산성이 가장 높은 것은 독재정, 민주정은 생산성이 떨어짐 but 문제 해결이 탄력적이고 부드럽고 유연한 사회를 형성하는 것은 민주정(커뮤니케이션 활발), 자유방임형 정부 하에서는 끊임 없이 사회문제가 발생하고 해결도 잘 되지 않음 ⇒ 이런 면들이 집 안에서도 벌어짐 → 부모가 어떤 식으로 리더 역할을 하느냐에 따라 자녀성장에 영향

지시, 복종, 처벌 등에 기반을 둔 환경에서 양육된 아이는 수동적 태도를 보임(ex)마마보이) 뭐든지 기죽지 말고 하고 싶은 대로 해(자유방임형) : 이기적인 아이로 성장, 남을 배려할 줄 모르고 자기가 원하 는 대로 되지 않으면 주변 사람에게 피해를 입히기도 함, 책임감도 없음 →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 데 한계 권위적(부모로써 갖는 권위, ‘권위주의적’과는 구별됨)이면서 호혜적(커뮤니케이션 활발)인 가정 : 애들말을 다 들 어주진 않더라도 아이들과 소통하과 이해하고 대화하는 교육 하에서 양육된 아이는 원만한 대인관계를 보이며 자 발적이고 책임감있고 능동적인 태도를 보임, 상황에 맞는 적절한 역할행동, 인내심 보유 ⇒ 부모 역할의 중요성

애들이 어떠냐에 따라 부모의 태도가 달라질 수도 있음 아이가 고집스럽고 까탈스러운 경우에는 독재자형 교육이나 아예 져주려고 하면 자유방임형교육이 형성될 수 있 음, 민주형 교육을 하기는 어려움 but 순한 아이들같은 경우는 부모가 원하는 대로 할 수도 있고(독재자형), 부모 가 쉽게 민주적으로 이끌어갈 수도 있음(민주형) ⇒ 자녀양육환경은 부모자녀간 쌍방적인 상호작용 하에서 형성됨

※ 도덕성은 주어지나, 획득 획득되나 되나, 발달되는가? Freud : 나쁜 행동에 대한 처벌이 반복되어 나쁜 행동이 금지되는 것이 내면화된다 → 사회적 관계 속에서 나쁜 행동과 좋은 행동을 구별할 수 있게 됨

좋은 행동 중 남을 돕는 행동은 어떻게 알게 되나? 감정이입, 수행능력(자신이 할 수 있는 행동에 맞추어 돕는 행동이 달라짐 ex)엄마가 아플 때 남자아이는 로봇을 가져다주고 여자아이는 인형을 가져다 줌) 자신이 공감할 때 느끼는 괴로움을 느끼는 것을 해소하기 위한 것인지 진짜 좋은 행동인 것을 알고 하는 것인지는 논쟁거리

인지적 측면? * 공감과 조망수용 → 아이는 자기측면에서 본 그림을 선택(not 테디베어측면에서 본 그림)

⇒ 자기가 지각하는 대로 다른 사람들도 세상을 느낄 것이다라는 생각(자기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 들의 생각을 파악하지 못함) 3~4 살된 아이(전조작기) : 다른 사람의 조망을 받아들이는 능력이 없음 → 자기중심적 5 살된 아이(구체적 조작기) : 다른 사람은 다른 식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을 알기 시작하게 됨(역지사지) ⇒ 도덕적 추론도 마찬가지 * 철수는 무심코 방문을 열다가 쌓여있는 그릇 접시 15 장을 깨뜨리게 됨(접시는 원래 거기에 있는 것이 아니라 엄마가 일을 하려고 잠깐 거기에 놓은 것) 영수는 과자를 몰래 꺼내먹으려고 하다가 컵을 하나 깨뜨림 누가 잘못했나? 전조작기의 아이 : 철수 → 결과중심(도덕율 실재) 구체적 조작기의 아이 : 영수 → 동기중심(상대적 판단) ⇒ 인지적 능력에 따라 도덕적 판단이 달라진다

⇒ 이런 측면에서 도덕성 발달을 확대 발전시킨 사람이 Kohlberg

※ 도덕성은 발달한다! - Kohlberg 의 도덕성 발달 6 단계 도덕적 딜레마를 제시하고 누가 잘못했는지 판단하게 함 대표적인 얘가 Heinz Story 하인즈 부인이 불치병인데 약이 없다가 최근에 약이 개발되어 사러갔으나 돈이 절반이 부족하여 사지 못함, 그날 밤에 약을 훔침 → 누가 잘못했는가?

* 전-인습적 수준(원시적 도덕성) ⇒ 어린아이들이 보이는 반응 1. 복종, 처벌 지향 (복종을 하지 않으면 처벌을 받는다라는 것에 근거해서 판단) → 어린아이들이 보이는 반응(부 모님과 선생님은 절대자, 복종하지 않으면 벌 받음) ⇒ “벌을 받는다”라는 판단 2. 도구적 쾌락주의 지향 즐거움을 주는지, 즐거움을 주지 않는지 ⇒ “이득이다, 손실이다”라는 판단 ⇒ 초등학교 저학년

* 인습적 수준(학교, 가정에서 정해진 기준에 따르느냐 따르지 않느냐 → 타율적 도덕성) 3. 착한 아이 지향 : 착한 아이는 때리면 안 돼, 훔치면 안 돼, 초등학교의 모범생 기준(good boy, good girl) ⇒ 아이 주변의 중요한 인물들이 만들어 나감 4. 법, 질서 준수 : 도덕적인 기준은 원래 있는거야 → 사회적으로 이미 만들어져 있는 도덕 준수(ex) 엄마아빠가 운전할 때 속도위반하면 흥분함) → 지키지 않으면 큰일나는 것으로 생각, 융통성 X → 아닐수도 있고 바뀔수도 있 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함 ⇒ 중고등학교

* 후-인습적 수준(자율적 도덕성) ⇒ “법, 질서도 중요하지만 생명이 우선이다” 비록 규칙, 법, 질서가 있다 하더라도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다

5. 사회적 계약 : 사회구성원들의 합의로 인습이 된 것이 사실이지만 합의된 것도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음 - 시민 사회에서 흔히 볼 수 있음 : 공공의 복리를 위한 방향으로 법이나 규칙은 조정되고 변화한다 6. 윤리적 원리 지향 : 보편적 원리, 원칙을 추구하는 단계 ⇒ 고등학교 가면서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

⇒ 문화나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전반적으로 이런 흐름을 따른다 ⇒ 초중고등학교 윤리 교육 커리큘럼 ⇒ 역사발전 : 전제왕정(1, 2 단계) → 시민사회(5, 6 단계)

※ 성역할의 발달 성적 정향 : 최근 등장한 논의로 사랑하는 대상이 동성이냐, 이성이냐? comingout 의 문제 → 우리는 성정체와 성역할의 측면에서 논의할 것

* 성차이의 선천적 요인 사회적 측면 : 공격적 행동은 일반적으로 남아에게 잘 나타남(유인원들에서도 수컷에 더 잘 나타남), 남성호르몬 (인)지적 측면 : 여자는 언어능력이 뛰어나고 남자는 공간, 추리능력이 뛰어남 ⇒ 뇌 좌우반구 비대칭성과 관련?

하지만 그래프를 살펴보면 평균은 차이나지만 개개인을 살펴보면 그렇지 않을 확률도 높음 → 환경의 영향 고려 해야 함

*진화로 설명하는 논리 : 여자들은 집안일하고 아이들을 돌봐야하기 때문에 언어능력이 뛰어나고 남자는 사냥하 고 활동해야하므로 공격성이 강하다? → 완벽한 해명이 될 수 없음

* 성차이의 사회적(환경적) 요인 남자는 이래야 한다, 여자는 이래야 한다는 패러다임으로 인한 문화 사회적인 성 유형화 지적 능력도 여자는 이런거 할 줄 알아야 해, 남자는 이런거 할 줄 알아야 해

* 성범주는 왜 생기는가? Freud 의 동일시, 모방학습과 대리학습 → 사회학에서는 ‘사회화(socialization)'의 측면에서 설명

※ 아동기 이후에도 발달하나? Erikson 의 심리사회적 발달(8 단계) 생물학적 측면보다 사회적 측면이 더 중요하다 → 심리사회적 측면 발달은 사춘기 때 마무리되는 것이 아니라 평생동안 끊임없이 이루어진다 → 전생애 발달이론 각 시기마다 심리적 위기가 있고 이 위기를 잘 극복하느냐에 따라 다른 면의 성격, 행동방식이 형성된다 1. 신뢰감 vs 불신감(0-1.5 세) 엄마뱃속에서는 별 문제 없었으나 밖에 나오면서 모든게 불안해짐 → 주변환경을 믿을 수 있는가? → 애착형성의 문제와 관련, Freud 의 초기결정설과 같이 이 시기의 결과는 평생에 영향을 미친 다(애착형성이 잘되면 원만한 사회적 관계를 맺으나 애착형성이 잘 이루어지지 않으면 끊임없는 불안과 불신에 시달림)

2. 자율감 vs 수치감(1.5-3 세) : 자기 몸을 제대로 조절할 수 있는가? 주변 환경에 대해 자신이 스스로 행동할 수 있는가? 기저귀를 뺄 때 배변욕구를 통제할 수 있는가, 물건을 잡고 조작할 수 있는가? → 제대로 극복된 경우에는 자율감,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에는 수치감을 갖게 됨

3. 선도성(주도성) vs 죄악감 (3-6 세) 장난감놀이, 소꿉놀이, 전쟁놀이 등 자신이 스스로 일을 벌일 때 잘 이루어 지고 인정받게 되면 선도성(주도성)을 갖지만 이것이 문제를 일으키게 되면 죄악감을 갖게 됨

4. 자신감(근면성) vs 열등감 (6~12 세) : 신체적, 인지적, 사회적 역량을 발달시키는 시기, 끊임없이 움직이고 활동함(우리가 초딩방학을 무서워하는 이유) → 무언가를 제대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는 아이도 있지만 자 신의 행동이 불만족스럽거나 잘 안 이루어질 경우에는 열등감을 가지는 아이도 있음, 열등감을 가질 시기에 제대 로 조절을 시키지 않으면 사회적으로 무력해지고 문제가 있는 사람으로 성장할 위험이 있다 ⇒ 이 시기까지가 기본적 아동발달 에릭슨은 이후에도 발달이 꾸준히 이루어진다고 보았다

5. 정체감 vs 정체(역할)혼미 (청소년기) : 과연 나는 누구인지, 무엇을 해야 하는 사람인지 고민, 정체성의 위기 를 잘 극복할 수 있느냐, 위기를 잘 극복하지 못하면 유실(정체성 탐구기간(정체유예기간)에 탐색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한 길로만 빠지는 경우 ex)공부 잘하면 법대, 의대 → 30 대 중후반에 ‘내가 원했던 것은 이게 아닌데…), 혼미(뭐 해보고 나서 이거 해볼 수 있을 것 같애, 한 학기 지나면 전과, 또 한 학기 지나면 전과, 동아리도 이것저 것, 직장도 여기저기, 끊임없이 다른 일을 찾아보지만 결정을 내리지 못함, 정체유예기간에 적극적으로 탐색을 하 지 못했기 때문)

6. 친밀감 vs 소외감 (성인 초기) : 사회적 관계속에서의 친밀한 사람을 만드느냐, 그렇지 못하고 소외되느냐? 배 우자 찾기와 친구 찾기

7. 생산성 vs 침체감(중-장년기) : 무언가 이루어 내느냐, 아니느냐? 스스로 어떤 일을 꾸며서 성과를 얻어내고 무 언가를 이루어 나갈 수 있느냐? → 심적 측면, 사회적 관계 두 측면에서 모두 얘기 가능(전업주부의 경우에는 아이 들이 좋은 교육을 받고 남편내조를 잘 하는가) → 너무 의지가 강해 왜곡되었을 경우에는 과도한 교육열, 아이에 대한 지나친 간섭, 아이를 소유물, 상품으로 인식,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에는 이혼, 가정파탄(침체감)

8. 통합감 vs 절망감 (노년기) : 신체적으로 약해지고 자기 삶이 마감된다는 불안감 → 잘 극복하는 경우는 자신이 살아온 삶을 통합감있게 묶어나감(‘난 멋지게 살았어’) 그렇지 못한 경우엔 끊임없는 신세한탄(‘왜 그걸 못했을까 ’, ‘누구 때문에 이렇게 됐을까’, ‘내 꼴이 이게 뭘까’) ‘나’라는 개념의 확장 → ‘발달’의 전체 스펙트럼

◆ 동기와 정서(Motivation and Emotion) 인간은 변화해 나가는데 왜 이러한 변화를 보일까? 아리스토텔레스가 영혼에서 그 근거를 찾았다면 심리학에서는 동기와 정서에서 그 근거를 찾음

로봇이 지휘를 하는 동영상 강마에가 지휘를 했다면 지휘자니까 그런 행동을 했을 것이라고 생각 휴머노이드 로봇은 프로그램이 되어 있어서 그런 행동을 했을 것이라고 생각

우리는 다양한 방식으로 다른 행동들을 보이는데 왜 그런 행동을 보이는가? → 행동의 원인이 되는 ‘동기’의 문제 그런 행동이 나타날 때 인간의 신체에 심리적인 상태 변화는? → ‘정서’의 문제

※ 우리를 움직이게 하는 것은? 동기를 원인이라고 했는데, 어떤 조각상을 만들 때 재료가 필요(질료인), 재료가 준비된 이후에는 계획과 디자인(형식인)이 필요, 그것이 완료 된 이후에는 직접 제작(망치질, 깎기 : 효능인) + 조각가의 의도(목적인)

아리스토텔레스의 이러한 네가지 논의에서 목적인을 빼고 효능인 위주로 연구하는 것이 환원주의, 기계론 → 자 연과학, 공학에서 근거하는 분야 ⇒ 요소에 근거해서 전체를 설명하는 방식 ⇒ 과연 그럴 수 있는가?

[090721 제 8 강]

* 국소성 가정

누군가의 머리를 툭 하고 밀면 그 사람의 머리는 흔들릴 것 공간적으로 어떤 국소적인 위치에서 물리적은 자극이 있어야 어떤 움직임이 일어남 접촉을 통해 변화를 일으키는 과정을 데카르트는 국소성 가정을 설명

* 물질 가정

물질은 스스로 원인이 될 수 없고 누군가 움직임을 불러일으키는 존재가 필요함 가동자와 피동자의 관계 속에서 어떤 변화가 있음 국소성가정과 거의 같은 말

인간안에 작은 인간이 있고 또 그 작은 인간 안에 또다른 자극 인간이 있고.. 무한히 계속 이어지는 작은 인간 the mover 안의 또 the mover 이 존재...조물주, 창조주..

뇌 안의 어딘가에 unmoved mover 가 있는 것이 아닌가 뇌 어딘가의 시작하는 부분이 있고 unmoved mjover 이 계속 이어져서 우리의 움직임을 일으키는 것이 아니냐

하는 생각

유전학에서 왜 사람들이 각기 다른지는 유전자를 찾아보면 알수 있다는 생각이 바로 움직이지 않는 가동자

⇒ but 한계가 있음 : 돌연변이가 나타나기도 하고 유전자가 망가지기도 하고 유전자는 끊임없이 변화한다 - 국소 성 가정과 물질 가정의 한계

⇒ 인간 행동의 궁극적 원인을 찾는 건 어렵다.. 그래도 굳이 찾아보자면? 인간이 움직일 때 아주 basic 한 측면에서 동기라는 얘기를 시작할 것 ※ 우리가 움직일 때의 세 가지 벡터 : 자기조절, 자기보존, 자기회복 * 자기조절 : 영양분, 수분, 체온 등의 상태는 일정한 항상성을 유지해야함 * 자기보존 : 외부의 위험에서 자신의 안전을 보존해야 함 * 자기회복 : 잠, 수면의 다양한 기능

이러한 세 가지 축에 근거해서 인간이 끊임없이 활동 세 가지 벡터 중 어느 하나가 특정상황에서 강하게 나타날 때가 있음 ⇒ 준비화

ex) 중요한 일 때문에 이틀동안 밤을 샜다면 자기회복이 강하게 작용 : 시도때도 없이 자려고 함 ex) 누군가 칼을 들고 위협하는 상황에서는 도망가거나 대처하려고 함 ex) 목마를 때에는 마실 것만 생각남

이것들이 작동되고 통제되는 시스템은 두가지로 나눠볼 수 있다 * 정적 피드백 시스템 : 어떤 산출된 반응이 나오면 그 반응은 강화됨 ex) 마이크에 계속 가까이 대고 크게 얘기하면 굉음이 나옴 ex) 흰개미가 집짓는 과정 ex) 쓰레기는 버리는 곳에 계속 버림 ex) 길이 될 만한 곳에 사람들이 계속 지나가다보면 자연적으로 길이 생김

* 부적 피드백 시스템 : 일정한 상태를 언제나 유지하려고 함 ex) 냉난방 조절 세팅, 해당 온도 유지 - Cloude Bernord 의 안정된 내적 균형(동질 정체 ; homeostasis) : 항상성 이것을 발전시킨 것이 Arthur Iberall 의 homeokinetics 우주복을 만들 때 homeokinetics 의 측면에 맞추어 인간시스템을 적용해야 하고 또한 환경의 변화에 따라 그러 한 조절점들이 변동하는 것들을 적용해야 함 → 심리학적 측면 고려 필요

※ 자기 조절 I 먹다가 그만 먹어야지 넌 왜 먹니? 배고파서 왜 그만 먹니? 배불러서

단순한 ‘양’이 아니라 칼로리(영양분 0 에 따라 포만감이 달라짐 어디엔가 칼로리를 감지하는 수용기관이 있을 것

내부 섭식 신호 : 시상하부의 혈당 수용기, 위와 장의 수용기(영양물질), 간의 혈당 수용기

기아중추라는 곳을 손상시키면 배고픔을 못 느낌 : 절식증 포만중추라는 곳을 손상시키면 포만감을 못 느낌 : 과식증 하지만 과식증도 점점 체중이 계속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점차 완만해지는 지점이 있음 ⇒ 체중 조절점

※ 자기 조절 I (영양유지) : 비만증은 기아감의 문제? 비만은 왜 나타나는가? * 신체적인 요인 -소화기관이 얼마나 효율적이냐 : 말랐는데 많이 먹어도 살이 안찌는 사람은 소화기관이 비효율적, 별로 안먹어도 살이 찌는 사람은 소화기관이 매우 효율적이라 영양분을 다 비축 - 신진대사 수준 : 지적활동만 하고 운동을 안해도 살이 안찌는 사람, 겨울잠 자는 동물의 영양분 비축

이런 신체적인 면이 진짜 있는가? 유전적인 면에 차이가 있을 것 그렇다면 유전적으로 동일한 사람들은 어떨까? 소화기관, 에너지 저장 패턴들이 똑같을까? 쌍둥이 연구 - 살을 찌우면 살찌는 부위가 똑같음 ⇒ 신체적인 면은 유전적인 차이, 비만 자체도 유전적인 차이가 원인일 것

그렇다면 같은 가족인데 살찌는 사람도 있고 살 안찌는 사람도 있는 것은? 행동, 심리학적 요인에서 차이가 있을 것

* 아이스크림 맛 평가과정 첫 번째 집단, 그냥 평가, 두 번째 집단은 평가 전에 밀크쉐이크 한 잔, 세 번째 집단은 평가 전에 밀크쉐이크 두 잔

밀크쉐이크를 마신 집단일수록 아이스크림 먹는 양이 줄어들 것 : 이전에 무언가를 먹은 사람은 먹은 양이 줄어드 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것

BUT 정상체중이 아닌 사람들을 대상으로 실험할 경우에는(다이어트를 하는 사람) 한 잔도 안마신 사람은 다이어트 의지에 따라 행동 마신 사람은 이왕 먹은 김에.. 이건 실험이니까.. → 행동적 요인(과정적 요인)

사람마다 상이한 조절점이 있고 이 조절점은 내려가기도 하고 올라가기도 함 영역 내에서 어느 상태를 유지하느냐 아니냐는 심리적 요인에 근거

※ 비만 치 치료 료는 가능한가?

조절점 가설에 의하면 뺄려고 해도 잘 빠지지 않음 but 뺄려고 마음만 먹으면 뺄 수도 있음 → 행동치료 → 덜 먹고 운동 꾸준히..

* “사회적 이상형”의 문제 마른 사람도 사회적 기준에 따르면 살이 쪘다고 생각 → 온갖 사회적 스트레스 → 거식증(못 먹음), 대식증(어마어마하게 많이 먹음 → 먹는다고 살이 찌는 건 아님, 먹으면 스트레스를 받아서 억지로 빼내고.. 식도손상되기도 하고..)

※ 자기 보존 보존(공 공포와 분 분노 노) : 외적 위기에 대한 반응 * 자율신경계 : 교감신경계(활성화기능) - 위기상황에서 혈관확장, 심장박동증가, 동공확대 → 빨리 주변을 탐색 하고 대처하기 위해 에너지를 사용, 상황이 안정되면 부교감신경계(생명기능) 이 작용 ⇒ 길항작용

교감신경계는 에너지를 빨리 효과적으로 온몸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함 ⇒ 측정방법 :피부에서 전기저항정도를 측정(GSR, 거짓말탐지기의 원리) → 긴장할 때 피부에서 땀과 같은 수분이 나와 저항정도가 떨어지게 됨 부교감신경계는 위험상황이 끝났을 때 에너지를 저장하고, 소화, 성기능 등 생명활동과 관련

자율신경계 작동할 때는 뇌의 변연계가 작용 공격행동은 교감신경계의 작용, 변연계(그 중 편도핵)에서 공격행동을 통제 자율신경흥분은? 지속적인 공포, 분노, 스트레스 → 소화기능, 성기능 장애 초래 ⇒ 정신생리적 장애 : 심리적 문 제 때문에 신체적인 장애를 초래 ⇒자율신경계의 적절한 길항작용(반대작용)이 중요

※ 자기보존 자기보존(통증) 선천적으로 통증을 못 느끼는 사람은 특정 질병에 걸려 죽게 됨 ⇒ 통증은 신체에 이상이 있다는 걸 알려주는 신호 기능

신호기능을 하는 통증은 고전적 조건형성 때 본 것처럼 유관성 있는 어떤 외부 환경 자극에 맞추어 미리 위기상황 을 알게 해 줌 통증이 오래 지속되는 것은 달가운 것은 아닌데 침술은 어떻게 진통작용을 할까? 신체 내부의 진통제 : 엔돌핀 몸 어디선가 통증이 척수를 통해 대뇌피질로 올라가 체-감각영역에서 ‘아프다’라는 지각상태에 이르게 되는데 중 간에 중뇌에서 모르핀을 방출하는 지점이 있음 → 이것이 척수에서 올라오는 것을 막아줌 → 중간에 통증이 사라 지게 되는 원인 진통제는 자꾸 먹게 되면 마약이 됨 ⇒ 몸안의 내부물질들과 외부물질들의 교란

※ 자기 회복 회복(수면과 수면과 꿈) : 잠을 자는 이유는? 심리적 측면과 맞물려 얘기 가능

피로하면 잠을 잠

각성된 상태가 줄어드는 것이 잠 → 잠자는 상태에는 외부의 자극이 입력되지 않음 : 각성과 활성화 상태가 크게 떨어짐 (라디오를 켜도 볼륨을 매우 낮게 해두면 들리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

수면상태에 들어갈 때는 피질하부 부분이 약해지고 거기에 맞춰 피질부분도 약해지고 또 피질하부 부분이 약해지 고.. → 각성 상태의 악화) 이것을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이 뇌파(EEG) 두피에 전극을 꽂으면 그 두피 아래에 있는 뇌세포는 무수히 많음 → 기준점을 정해놓고 그 사이의 전기적 활동을 측정 → 잠잘 때에는 뇌파의 진폭이 커지고 주파수가 떨어짐, 깨어있을 때는 진폭이 작아지고 주파수가 올라감

감마웨이브 3Hz 이하일 때는 조용한 수면(숙면 상태) → 잠을 잘 때는 작아졌다 커졌다 지속적으로 변화

REM 수면이 꿈과 연관있다는 것은 알겠는데 그렇다면 REM 수면은 무슨 역할을 할까? 1. 정서적 해소 → REM 수면이 결핍되면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에서 하루를 보내게 됨(잠을 설칠 때..) 정서적 으로 무미건조한 삶을 사는 사람들은 REM 수면이 없을 수도 있음 2. REM 수면 시기에는 해마의 신경세포가 활성화 → 학습과 관련된 무언가가 일어나지 않을까? → 잠을 많이 자 면 공부가 잘 된다는 얘기

이러한 세가지 벡터가 근본적인 동기라고는 할 수는 없지만 많은 행동들이 심리적 측면과 연결되어 이러한 벡터 와 연관되어 작용 ※ 동기들간의 공통 공통점 점은 ? 자극상태가 늘어나는 것을 줄여주는 역할 → 자극 최소화 꼬마 원숭이들이 벽면의 문고리를 움직이는 그림 → 배고픔, 공포 이런것과 관련없이 자극을 증가시키는 작용 ⇒ 최적의 각성상태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작용하는 것이 아닌가?

약물(혹은 마약) : 어느 상태에 도달하게 되면 약효가 떨어지고 의식상태가 급격히 변화하게 됨(내성, 금단증후) 진정제를 먹었다가 약효가 떨어지면 극도로 불안한 상태에 빠지게 됨 ⇒ 신체가 최적의 각성상태를 유지하려고 하기 때문에 그럴 것 ex) 스카이다이버, 번지 점프 ex) 신나게 울고 나니 개운한 경우

어떤 일을 할 때 즐거움을 제공받는데 신경계에 어떤 보상시스템이 있지 않을까? 보상의 생물학 - 쾌(락)중추 쾌락적 전기충격이 강화물로 제공되면 스키너상자안의 쥐는 1 시간에 7000 번 레버를 누름

한 곳의 쾌락중추와 관련있는 것인지, 여러 곳과 관련있는지는 불확실하지만 이 신경중추가 뇌의 여러부분과 연 결되어 다양한 작용을 하는 것은 사실

※ 정서 : 몸의 상태? 주관적 정서체험→신체반응?

신체반응→정서체험? → James-Lange Theory 말초신경계의반응이 먼저 일어나고 주관적 정서반응이 뒤이어 일어난다는 주장 ex) 티라노가 쫓아오면 무섭다 도망가야지 하고 도망가는 행동이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일단 도망가고 나서 공포를 지각 ⇒ 정서적 반응은 “말초적”

Walter Common 의 비판 ⇒ 정서적 반응은 “중추적” 개의 내장을 제거한 후 상황연출하여 공포반응을 보이는지를 연구 → 다양한 정서반응이 일어남 → 시상하부가 정서의 중추가 되어 정서경험이 먼저 일어난 후 거기에 뒤이어 신체반응이 따라 일어날 것

20C 중반 흥미로운 실험 동일한 각성상태에서 상황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정서가 달라질 것 ⇒ 중추설도 아니고 말초설도 아님

아드레날린을 투입한후 행동관찰을 측정할 때 A 집단에게는 비타민제라고 알려주고 B 집단은 정확히 알려줌 ⇒ A 집단만 정서경험 변화 ⇒ 각성상태의 원인상황에 따라 정서반응이 달라짐 ex) 티라노가 쫓아와 도망가며 달리는 상황과 마라톤을 하며 달리는 상황 ⇒ 인지적 평가에 따른 주관적 정서 ⇒ 상황을 어떻게 아느냐에 따라 정서반응이 달라짐 ex) 구름다리 남자조교 vs 여자조교 실험

정서는 표현과 관련 → 정서 표현에 대한 연구 : 찰스 다윈 - 인간과 동물의 정서 표현 즐거운 표정 : 입꼬리가 올라가 있고 얼굴근육이 퍼져있는 상태 → 맛있는 걸 먹을 때 표정 우울한 표정 : 입꼬리가 내려가 있고 얼굴이 주름져있는 상태 → 맛없는 걸 먹고 뱉어내려고 할 때 표정 ⇒ 인류보편적으로 정서표현이 연구될 수 있을 것 - 비판 ; 문화권마다 다르지 않을까? 서양인들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뉴기니인들이나 뉴기니인들을 한 번도 본적이 없는 미국인들이나 표정을 비교 적 정확히 읽음 ⇒ 찰스 다윈의 주장 확증

※ 과연 정서가 갖는 기능은? 현재 처한 상황과 연결시켜 적절한 상황을 찾아나가는 것(왠지 그걸 보면..) 정서의 지향성 정서는 특정한 행동을 준비하거나 지속시키거나 증가시키는 작용 매번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변화하며 행동을 조율

앞에서 본 소설의 구절은 자신이 보고 듣고 느낌과 더불어 행동들을 살펴보는 표현

* 인간의 행위는? 항상성을 유지하고, 지향적이고, 정서를 통해 지속적이다.

◆ 성격의 지속성 지속성(Personality)

사람은 달라보이고 다른 방식으로 행동하는데 이런 개인차의 근거는 성격의 차이 대표적으로 성격을 구분하는 한 예가 혈액형

※ 일관적인 성격 특성 : 특성 이론 * 성격 유형론 : 의사들이 환자를 진료할 때 환자마다 다 다르고 병에 걸리는 것도 다르고 치료하는 방법도 다름 → 네 가지 유형으로 달리하여 치료법을 달리함(성격 기질론, 사상체질) 사람들을 기술하는 여러 특성들이 있음 사람들을 여러 기준으로 분류할 수 있지 않겠느냐

언어는 무수히 많은데 사람의 특성을 기술하는 말은 18000 개 → 이를 축약하여도 16 차원 → 이것을 또 줄인 것 이 Norman 의 Big Five ⇒ 유형론이 하나의 기준이나 근거를 바탕으로 범주화 한 것이라면 이것은 보다 발전된 다차원의 논의 * Eysenck 의 성격 이차원 : 다양한 사람들의 성격을 두 축으로 표현된 좌표값으로 표현 가능 → 기본적으로 사람 을 구분하는 차원으로써의 특성...


Similar Free PDFs